LA다저스 우완 선발 다르빗슈는 2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1 2/3이닝 만에 5실점 하고 내려갔습니다. 첫 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게 가운데로 몰리는 슬라이더를 던지며 좌측 파울 라인 바로 안쪽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알렉스 브레그먼의 1루수 앞 땅볼 때 1루수 코디 벨린저의 송구 실책으로 첫 실점 했습니다. 이어진 무사 2루에서 브레그먼이 3루 도루를 했고, 호세 알투베가 1루수 앞 땅볼을 때려 추가 득점을 냈습니다. 2회에도 위기는 이어졌습니다. 첫 타자 브라이언 맥칸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마윈 곤잘레스에게 우중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조시 레딕은 2루 땅볼로 잡으며 추가 진루를 막았지만, 투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같은 코스의..
배지현 측이 류현진(30·LA다저스)과의 열애설을 시인했다. 코엔스타즈는 13일 ‘배지현(30), 류현진과 결혼 전제 연애’라는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를 접한 MBN 스타의 질문에 “열애는 맞다”라면서 “입장을 정리한 후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라고 답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 Sports와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활동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이자 슈퍼모델 선발대회 렉스 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2006년 KBO리그 신인상·MVP를 석권했고 2013년부터는 MLB에서 뛰고 있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 및 메이저리그 33승 2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6.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김동후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이 홈런을 3개나 내주고 4회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텍사스 추신수는 이틀 연속 홈런으로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를 깔끔하게 삼자 범퇴로 마무리한 류현진에게 위기는 곧바로 찾아왔습니다. 전 경기보다 느려진 속구가 류현진의 발목을 잡았고, 슬라이더마저 위력을 잃은 겁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류현진은 과제와 희망을 모두 안은 채 다음 등판을 준비합니다. 홈런은 류현진을 울렸지만, 추신수는 웃게 했습니다. 8회에도 출루하며 역전의 발판을 놓은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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