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검찰이 직무유기" 부실 수사 의혹에 정면 반박!
지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특검 수사와 관련해 '눈을 감아 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전 특별검사가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습니다. 정 전 특검은 "당시 수사자료를 모두 인계했다"며, 오히려 검찰이 직무유기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0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정호영 전 특별검사는 굳은 표정으로 미리 준비한 입장문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정 전 특검은 당시 수사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 비자금 120억 원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리직원 조 모 씨의 단독 범행으로 판단한 만큼,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어서 결과 발표에도 포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정호영 / 전 특별검사 "이상은, 김재정, 전 대통령 이명박과의 자금 흐름을 입증할 자료를 찾지 못했고, 공모관계도 ..
이슈픽
2018. 1.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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