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10일의 황금 추석 연휴를 맞아 공항과 고속도로는 29일 오전부터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고향 가는 길은 추석 전날인 10월 3일에 가장 혼잡하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가장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예상되는 이동객 수는 3천700만 명에 달합니다. 2017년부터 명절 기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고속도로 정체는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447만 대로, 2016년보다 7.4%나 많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오는 길은 7시간 2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고향 가는 길은 추석 전날인 3일 오전,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보입..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추석연휴 기간에 끼어 있는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공휴일과 공휴일 사이에 있는 샌드위치 데이에 임시공휴일을 선포해서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에게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주겠다는 문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한글날·월)까지 최장 열흘간 황금 연휴가 가능합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14일의 임시공휴일 지정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9일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까지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한 부처가 없다"며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열렸지만 당시 임시공휴일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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