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연휴 중간에 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 위해 논의에 들어갔는데, 대통령 공약이었던 만큼 긍정적인 분위기입니다.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에 끼어 있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일요일과 개천절 사이에 낀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최장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기게 됩니다. ▶ 인터뷰 : 이승환 / 경기 부천 상동 - "열심히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삶의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 인터뷰 : 강보비 / 서울 화곡동 - "영세한 곳이나 중소기업에 종사하시는 분도 고루고루 혜택이 갈 수 있게끔…." 문재인 대통..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추석연휴 기간에 끼어 있는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공휴일과 공휴일 사이에 있는 샌드위치 데이에 임시공휴일을 선포해서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에게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주겠다는 문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한글날·월)까지 최장 열흘간 황금 연휴가 가능합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지금 인터넷에서는 8월 13일 일요일과 8월 15일 광복절 사이에 낀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정부가 나서 확인까지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쉬는 날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72주년 광복절은 다음 주 화요일. 14일인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주말을 포함해 최장 4일간의 연휴가 주어진다. 이 같은 내용의 소문은 각종 SNS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고, '임시공휴일'은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습니다. 소문이 빠르게 확산하자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 한마디로 '사실무근'입니다. ▶ 인터뷰(☎) : 인사혁신처 관계자 - "8월 14일 월요일을 임시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논의된 바는 없습니다." 당장 임시공휴일을 확정하려면 관련부서인 인사혁신처가 안건을 국무회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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