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점원 '성추행' 한화 이글스 선수?!
일본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프로야구 한화의 한 선수가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합니다. 김원석 선수의 막말 파동에 이어 다른 의미로 뜨거운 스토브리그입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신문은 미야자키 북부경찰서가 22일 한화 선수 한 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0월부터 미야자키에서 팀 마무리 훈련에 참가 중인 이 선수는 지난 2일 저녁 시내의 한 쇼핑몰에서 여자 점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동료들과 쇼핑을 하던 중 '여점원의 가슴을 만지고 강제로 키스했다'는 겁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CCTV를 분석해 이 선수를 용의자로 지목했는데, 선수 본인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 측도 부랴부랴 사태 파악에 나섰지만 구금된 선수와 접견이 되지 않아 ..
이슈픽
2017. 11. 24. 09:45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