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 강타한 태풍 '란' 피해 속출!
21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강타해 현재까지 적어도 5명이 숨졌습니다. 주택 침수와 산사태, 철도·항공기 운항 정지 등 피해가 잇따랐고, 주민 대피 권고도 내려졌습니다. 일본 와카야마 현 남부에 위치한 신구 시. 이틀 동안 800㎜가 넘게 내린 폭우에 잠긴 도로가 하천을 방불케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구조 차량은 겨우 물살을 뚫고 나갑니다. 초대형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강타한 겁니다. 오키나와현부터 시작해 일본 열도를 가로지르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풍을 못 견디고 무너진 공사장에서 60대 행인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어난 물과 붕괴한 토사물이 가옥을 덮치면서 재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수백 편의 항공편이 ..
이슈픽
2017. 10.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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