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국항공우주, 19일 주식 거래재개
방산 비리로 위기에 몰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내에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KAI는 18일 분식회계 등 경영 비리로 전·현직 경영진이 무더기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 제도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KAI가 최근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한 만큼 이번 경영 쇄신안이 회사를 조기 정상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KAI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거래소는 "KAI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 발생과 관련해 기업의 계속성,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KAI의 주식거래가 재개됩니다. 출..
이슈픽
2017. 10. 19. 09:14
이보영 '추모 시', 카이 '조국을 위하여' … 감동 현충일 추념식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이보영이 담담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로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 시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해 유연숙 작가의 시 '넋은 별이 되고'를 담담하게 낭송했습니다. 이보영의 추모 시 낭독에 앞서 소리꾼 장사익은 김영랑 시인의 시인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열창했습니다. 추념식의 마지막 무대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정선아가 장식했습니다. 두 사람이 노래할 때는 상당수 유가족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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