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구청은 최시원 씨 측에 단순히 목줄을 채우지 않은 것에 대해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너무 처벌수위가 약한 건 아니냐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최시원 씨의 반려견이 한일관 대표를 문 건 한 달 전인 9월 30일. 논란이 커지자 해당 구청은 뒤늦게 최 씨의 아버지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반려견과 외출할 때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 섭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상에서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사고로 인해 사람이 죽었는데, 고작 과태료 5만 원은 너무 미약한 처벌이 아니냐는 겁니다. 이처럼 반려견에 의해 사람이 다친 사고는 올 상반기에만 1천 명이 넘습니다. 24일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8살 남자 어린이가 ..
한일관 대표를 물어 죽음에 이르게 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씨의 개가 사고를 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인 최시원 씨를 물어 경찰 홍보단 공연에 차질을 빚게 한 적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슈퍼주니어의 한 멤버가 2015년에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최시원 씨의 개가 자신을 물었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사건이 터지기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건데, 최 씨 본인도 자신의 개에게 물린 적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씨의 부상은 경찰 홍보단의 공연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회를 주로 맡아보던 최 씨가 얼굴의 상처 때문에 자리를 한 달 정도 비워야 했고, 주로 무대 가운데에서 공연을 펼쳤던 최 씨의 자리를 바깥쪽으로 바꿔야 하기도 했습니다. 최 씨가 더 일찍 자신의 개에 대한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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