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사고 원인 감식! 트럭 운전자 부검 예정
지난 2일 8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창원터널 앞 폭발·화재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3일 오전 11시 사고가 발생한 창원 방향 창원터널 앞 1㎞ 지점 주변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감식합니다. 경찰은 합동 감식이 진행되는 동안 창원터널 앞 왕복 4차로 가운데 양방향 각 1차로를 통제합니다. 경찰은 1차 사고 원인이 된 5t 화물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경위를 살피고 노면 상태 등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고 당시 트럭이 싣고 있던 200ℓ 드럼통 22개와 18ℓ 통 50개에 들어 있던 물질을 현재 윤활유(절삭유)로 추정하고 있지만, 시료를 채취에 국과수에 정밀 분석도 의뢰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해당 윤활유가 관련 법상 ..
이슈픽
2017. 11. 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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