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조폭·일본 야쿠자, 강남 한복판서 마약 거래?!
국내에서 일본 야쿠자와 대만 폭력조직원이 마약을 거래하다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29만 명분의 양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대담하게도 대낮에 서울 강남의 한복판에서 마약 거래를 했습니다. 한 남성이 양팔을 붙잡힌 채 검찰 수사관에 체포됩니다. 일본 야쿠자에게 다량의 마약을 판매하다 붙잡힌 대만 조직폭력원 서 모 씨입니다. 지난 10월, 검찰은 필로폰 16kg을 밀수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일부를 거래한 혐의로 대만인 서 씨와 일본 야쿠자 조직원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이 압수한 필로폰 양만 8.6kg. 29만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 400억 원에 달합니다. 이들의 수법은 대범하면서도 치밀했습니다. 범인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의 지하철역 인근에서 접선했고, 지폐의 일..
이슈픽
2017. 12.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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