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위장전입·재산누락 사과
국회에선 지명 후 참, 말도 많았던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정치 편향성'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격렬한 가운데, 위장전입과 주식투자를 둘러싼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건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었습니다.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을 지적하며 정치 편향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 인터뷰 :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 "공정하게 할 수 없는 현저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인사청문회에 참가할 수 없다." 진보성향 행보를 놓고 차라리 정치하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여상규 / 자유한국당 의원 - "결국, 정치하는 것이 낫다 이런 생각이 들지. 재판관은 양쪽 귀로 들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 ..
이슈픽
2017. 8. 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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