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남배우 논란' 조덕제 기자회견
영화 촬영 중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는 배우 조덕제 씨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조덕제 씨는 당시 메이킹 영상을 촬영한 기사와 동행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20년간 연기자로 살아왔다"고 밝힌 조덕제는 취재진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조덕제는 지난 2015년 영화 촬영 중 여배우 옷을 찢고 신체를 만졌다는 성추행 혐의에 대해 2년 반 동안 법정 공방을 벌였고, 1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지만, 2심에서는 유죄를 받았습니다. 조덕제는 눈시울을 붉히며 "재판부가 연기적인 리얼리티와 실제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조덕제 / 배우 - "연기를 하다가 순간적, 일시적, 우발적으로 흥분하여 성추행을 했다는 것은 정신병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기자회..
이슈픽
2017. 11.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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