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관방장관 "버스 소녀상 한일관계에 찬물"
14일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한 시내버스가 소녀상을 태워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했죠?민간 운수회사가 기획한 것인데요, 일본은 장관까지 나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서울의 한 시내버스에 자리 잡은 소녀상.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크기와 모양이 똑같습니다.대사관 인근을 지나며 위안부의 아픔을 전달하기 위해 한 민간 운수회사가 마련한 행사입니다.우리 정부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는데도 일본 정부가 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