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유총연맹 간부 '이우현'에 뇌물 2억 5천 건네?!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에게 전직 한국자유총연맹 간부가 수억 원의 뇌물을 건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전직 간부는 이 의원의 후원회장이라고 알려졌는데, MBN 취재결과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한국자유총연맹 간부와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을 지낸 윤 모 씨. 경기도 용인시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윤 씨는 같은 지역에 있던 이우현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자 '뒷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얼마 전 윤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윤 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 의원에게 2억 5천만 원을 건넸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윤 씨와 '로비 리스트'를 관리한 이 의원의 전직 보좌관 김 모 씨의 대질 신문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슈픽
2017. 12. 28. 14:43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