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라크에서 규모 '7.3' 강진 발생!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300명 넘게 숨지고 2천5백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지인 탓에 아직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들이 많아 갈수록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지시각으로 12일 저녁,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주로 이란 쪽 피해가 컸는데, 이란 내 사망자만 3백여 명, 이라크 지역에서도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두 지역에서 부상자만 2천 5백여 명, 이재민은 5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데, 아직 구조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이 많아 사상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지진은 육지에서 발생해 피해가 컸습니다. 이란과 이라크뿐만 아니라 터키와 요르단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
이슈픽
2017. 11.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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