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표단, 최대 500명 예상"…육로·남북협력기금 이용하나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은 대규모 대표단을 평창올림픽에 보내겠다고 했죠. 문제는 북한 대표단의 이동 방식과 체류 관련 비용인데요.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안과 기조를 맞춰야 하다 보니 고려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정부는 평창을 방문하는 북한 대표단의 규모가 꽤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국무총리(그제) "규모로 보면 400~500명 사이 엄청난 규모의 대표단이 올 걸로 보입니다. 방문 경로·방문 방식 또 체재 기간 동안 여러가지 편의 문제라든가…." 문제는 이동 방법과 체류 비용인데, 유엔 대북제재안에 위반될 소지가 많습니다. - 먼저, 북한 고려항공을 이용하는 것도, 항공기 임대도 모두 안보리 제재에 저촉돼 하늘길은 막혀 있습니다. - 또 우리 정부 독자제재안을 ..
이슈픽
2018. 1. 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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