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2인실 비급여항목 건강보험 적용
MRI나 초음파, 1~3인실 입원료 등 기존에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했던 '비급여' 항목이 모두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서 환자가 부담해야 했던 의료비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갑자기 배가 아파 병원을 찾은 59살 한명원 씨. 당장 담석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 입원했는데, 다인실 병실이 다 차 2인실에 입원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한명원 / 2인실 입원 환자 - "4인실이나 5일실 가려고 했는데, 보험혜택도 받고 하니까. 그런데 자리가 없어서…부담스럽죠, 그런데 안 할 수가 없잖아요." 2인실 입원료로 하루 16만 원을 내고 있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절반만 내도 됩니다. 앞으로는 일부 1인실을 제외하고는 1~3인실 입원료도 보험적용이 가능해집니다. 이 밖에도 어떤 혜택을 더 받게 될..
이슈픽
2017. 8. 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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