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 음주단속 피하려 경찰 친 뒤 도주
23일 밤 현역 군 간부가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경찰을 치고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부산에선 다세대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면서 주민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전합니다. 가로수가 쓰러져 있고, 그 위로 차량 한 대가 완전히 거꾸로 뒤집혀 있습니다. 23일 밤 11시쯤 대전 유성구에서 현역 육군 중사 26살 김 모 씨가 음주단속을 피하려다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차가 전복된 겁니다. 후진으로 달아나던 김 씨의 차에 현장에 있던 20대 의경 두 명이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6%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24일 새벽 0시쯤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1..
이슈픽
2017. 8. 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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