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양주, 철원 등 4곳 검출
살충제 성분의 계란 공포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양주 등 산란계 농장 네 곳에서 추가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양계농장은 모두 6곳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한 양계농장입니다. 5만 5천 마리의 산란계를 키우는 이 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됐습니다. 1킬로그램당 0.056 밀리그램이 나왔는데, 이는 국제 기준치보다 무려 세배나 높습니다. ▶ 인터뷰(☎) : 농장 관계자 - "약품 회사에서 권해준 거로 알고 있어요. (살충제 검출 계란을) 다 회수처리 하고 있어요. 살충제 성분이 있다는 얘기도 안 해줬어요." 경기 양주와 전남 나주, 충남 천안에서는 또 다른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살충제 ..
이슈픽
2017. 8. 17. 13:18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