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방공 훈련 시작! (민방위 훈련)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첫 민방공 훈련이 전국적으로 열렸습니다. 포격으로 인한 열차 탈선 등 실제 전시상황을 방불케 했는데요.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통제에 따르지 않는 등 안일한 안보의식도 드러났습니다.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도로 위 차들이 멈춰 섭니다. 길 가던 시민들은 긴급히 대피소로 이동하는데, 외국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수업을 듣던 학생들도,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일사불란하게 몸을 숨깁니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에서 열린 민방공 대피 훈련으로, 북한의 군사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전처럼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국무총리 - "훈련을 형식적으로 참여할 것이 아니라 실전처럼 참여해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능숙하게..
이슈픽
2017. 8. 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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