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예산 횡령 의혹이 제기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이번에는 특정 의료재단에 친인척의 취업을 청탁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해당 의료재단은 이를 부인한 가운데, 경찰은 신 구청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구청 내 예산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이번에는 모 의료재단에 자신의 친인척인 박 모 씨를 부당하게 취업시킨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료재단은 2014년 완공된 강남구 산하 요양병원의 위탁 운영권을 딴 곳으로, 병원 시설운영비 문제로 구청과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이곳에서 박 씨는 2012년 10월부터 2년 넘게 일하면서,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비방글을 퍼뜨린 혐의입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비방글을 퍼트려 논란이 된 신연희 강남구청장. 신 구청장은 올해 1월부터 SNS와 메신저를 통해 문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모두 83차례에 걸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발송된 메시지에는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 구청장은 경찰 조사에서 위법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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