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지옥 훈련'…"분위기는 최상"
우리 쇼트트랙이 지난 소치 올림픽 금메달 2개의 부진을 털고 평창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는데요.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표팀 분위기는 최상이라고 합니다. 쇼트트랙 선수들이 잠이 채 깨지 않은 새벽 6시 트랙에서 몸을 풀기 시작하고, 이어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구슬땀을 흘립니다. 대표팀 훈련은 오전에 한 번, 오후에 두 번 등 총 세 번이지만, 저녁 자율 훈련까지 하면 모두 네 차례에 이릅니다. 특히 빙상 훈련에서는 하루에 200바퀴, 매일 22km를 달리는 등 강훈련의 연속이지만,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 인터뷰 : 김아랑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아 짜증 나' 생각할 때가 잦은데,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편이고 파이팅도 먼저 해서 웃어요." 소치 올림픽에서 '..
이슈픽
2017. 7.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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