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 내에는 이상한 소문이 돈다고 합니다. 화성-15형 미사일을 발사할 때, 바로 옆에 군인이 서 있다 화염에 휩싸여 희생됐다는 것입니다. 미사일이 화염을 내뿜는 순간, 바로 옆에 한 사람이 서 있던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내 화염과 먼지에 휩싸여버립니다. 발사 당시, 화성-15형 발사대 바로 옆에 한 군인이 있었던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와 관련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미사일 화염을 피하려다 군인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기관만 전기가 공급되는 만큼, 영상을 시청한 주민들이 많진 않지만, 일부 시청한 사람들에 의해 소문이 순식간에 퍼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사고가 해당 군인의 실수인지, 통제실 잘못인지 모르지만, 현장에 있던 김정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발사한 화성 15형의 이동식 발사차량 타이어를 생산한 곳으로 추정된 한 타이어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탄도 로켓 이동식 발사 차량의 대형 타이어도 둘러봤습니다. 지난 11월 29일 화성 15형 시험발사 성공에 크게 고무된 북한 김정은 위원장. 당시 개발 간부와 얼싸안고 맞담배까지 허락하며 기를 살려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엔 신형 미사일 이동 발사차량의 타이어를 생산한 '압록강 타이어 공장'을 격려차 방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발사 차량의 타이어를 직접 만져보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대형 타이어 개발을 김정은이 '직접 지시'했던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의 군부 최측근인 '리명수' 총참모장은 11월 24일 'JSA 북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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