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SA 귀순 병사, 귀순 당시 상황 기억 못 해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목숨을 걸고 넘어온 북한 귀순 병사 오청성 씨가 북한군 총참모부 작전국 상좌의 운전병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몸 상태는 상당히 호전됐지만,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 총상을 입었던 귀순 당시 상황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11월 13일, 판문점 JSA를 통해 귀순하는 과정에서 북한군 추격조의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은 귀순병 오청성 씨.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의 치료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오 씨는 지난 15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사흘간의 휴식을 취한 뒤 지난 18일부터 군과 정보당국의 합동 신문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오 씨의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심리 상태가 여전히 불안정해, 조사는 오전과 오후에 1시간씩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탈출 ..
이슈픽
2017. 12. 29. 10:49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