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짜리 여아 사망, 원인은 키우던 진돗개?!
한가족처럼 지내던 진돗개가 한 살배기 여자아이를 물어 아이가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개 물림 사고가 한 해 평균 1천여 건이 넘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에서 한 살배기 여자아이가 집에서 기르던 7년생 진돗개에게 목을 물렸습니다. 아이의 어머니가 외출하려고 아이와 함께 안방에서 거실로 나오는 순간 갑자기 진돗개가 아이에게 달려든 겁니다. 반려견이 머무는 거실 공간에 울타리가 쳐 있었지만, 울타리 높이가 낮아 진돗개가 쉽게 넘을 수 있었던 겁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높이가 60cm 되는 플라스틱 울타리, 개가 그 울타리에 갇힌 상태는 아니었고 거실에 자유롭게 나와 있었고요." 최근 충남 태안과 경북 안동에서도 가족처..
이슈픽
2017. 10.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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