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마지막 의총 뒤 분당! 6일 '탈당 선언'
당의 진로를 놓고 고심을 했던 바른정당이 결국 분당합니다. 김무성 의원 등 9명은 6일 오전 10시 탈당을 선언하기로 했습니다. 창당 9개월 만에 절반으로 쪼개지게 됐습니다. 3시간 40여 분에 걸친 바른정당 마지막 의총의 결과는 분당이었습니다. 한국당과의 통합 논의 등 미래 진로를 위해 모인 5일 의총에서 바른정당은 통합파와 자강파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 노선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을 주도한 김무성 의원과 정양석, 김영우, 황영철 의원 등은 6일 오전 10시 탈당을 선언하고, 오는 9일 한국당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도 탈당 선언에는 동참하지만, 전당대회 등 당 일정을 챙긴 뒤 다음에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자 노선을 주장해온 유승민 의원 등 ..
이슈픽
2017. 11. 6. 10:11
[단독] 바른정당 통합파 탈당 조짐 '홍준표 입지 구축'?!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친박계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른정당 통합파들이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홍준표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조기 탈당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바른정당 통합파는 11월 13일, 그러니까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전후해 자유한국당으로 가겠다고 예고해 왔습니다. 하지만, 탈당 시기를 앞당길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섭니다. '친박 청산'에 나선 홍준표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자유한국당에 들어가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출처 : MBN 뉴스
이슈픽
2017. 10.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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