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맥주~ 막걸리~ 동동주~ 맛있는 술은 많고 많죠~ 오늘은 그중에서 찰랑찰랑 소주! 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보통 술 마시러 가면 소주, 맥주 그리고 소맥(?) 이 나오고! 그다음 묻는 말이 주량이 어떻게 되는 지에요. 하지만, 독일에는 주량이라는 개념이 없고, 질문하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다고?!! 독일 술 문화와 한국 술 문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맥주의 차이와 안주를 즐기는 지에요. 독일의 경우 높은 도수의 밀맥주를 주로 마시기 때문에 안주를 딱히 먹지 않지만, 한국의 경우 안주를 곁들여서 맥주를 같이 마시는 경향이 있어요. 미국에선 혼자 술 마신 사람이 밖에 나가서 사고를 치는 경우, 술을 판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고 하네요. 또 법적으로, 혼자 술 마시는 사람 중에서 팔면 안 되는 사람이 ..
27일 간담회 자리에서 등장한 수제맥주는 국내 소상공인이 만든 맥주였습니다. 맥주 한 잔을 나누는데도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맥주일까요? 기업인과의 첫 만남에서 대통령이 선택한 맥주는 국산 수제맥주였습니다. 너구리 그림이 발랄한 느낌으로 디자인된 세븐브로이 맥주입니다. 주력 상품은 씁쓸한 향의 에일맥주. 일반적인 라거맥주에 비해 색과 향이 진한 게 특징입니다. 기존 라거맥주만 생산하던 대기업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세븐브로이는 오비맥주와 하이트 진로에 이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맥주 제조에 뛰어든 수제맥주 1호 회사입니다. 강서맥주, 달서맥주 등 지역의 이름을 따 특색을 살린 맥주를 출시 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
기승을 부리고있는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중 하나가 치킨과 맥주, 바로 치맥인데요. 폭염의 도시 대구에선 오늘부터 치맥 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제 주위로 70여개 치킨 업체가 튀겨내는 치킨 냄새로 입에 침이 고일 지경입니다. 준비된 치킨만 무려 43만 마리, 맥주 32만리터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벌써 1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는데요, 대구시는 축제 기간 1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드 문제로 지난해 불참했던 중국 칭다오 대표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축제는 7월 23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출처 : MBN 뉴스
푹푹 찌는 무더위에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 마시고 들어가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지나친 음주로 소음에 싸움까지 벌어지는 일이 적지 않아 눈살을 찌푸립니다. 해가 저문 거리, 편의점 앞 테이블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저마다 손에 든 건 다름 아닌 술. 문제는 지나친 음주입니다. 고성방가는 물론, 심지어 서로 승강이를 벌이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술판을 벌이고 난 자리는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합니다. 고객 편의를 위해 마련한 편의점 앞 테이블이 일부 이용자들의 지나친 음주로 술판에 싸움판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요즘 술집이 하루 평균 10곳가량 폐업한다고 하죠. 음주문화가 바뀌면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홈술, 혼술족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술만 마시는 게 아니라 요즘은 식당에서 나오는 안주도 직접 요리해 먹는다고 합니다. 퇴근 뒤 마트를 찾은 이문기 씨가 장바구니에 맥주와 소주를 담고, 시식코너에서 맛본 닭발 제품을 산 뒤 장보기를 마칩니다. 집에 와 깻잎과 양파를 썰어 함께 볶으면 요리 끝, 이른바 집에서 술 마시기를 즐기는 홈술 문화의 장점은 비용이 저렴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홈술족이 늘면서 아예 안주에 초점을 맞춘 홈쿡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홈술 문화는 맥주 업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수입 맥주와 홈쿡 안주가 인기를 끌다 보니 국내 맥주 회사도 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