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1월 한중일 방문', 틸러슨 '중국 협조 요구'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한·중·일 3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중국 스스로 대북 원유 공급을 중단해주길 당부하며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를 논의하고 대북 제재를 위한 3국의 공조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틸러슨 국무장관도 대북 압박을 위한 중국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틸러슨 / 미 국무장관 - "대화와 협상에 관한 접근을 재고하도록 중국이 원유 공급 중단이라는 아주 강력한 수단을 채택하기를 바랍니다."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대북 원유공급 전면 중단이라는 제재가 합의되기는 어렵기 때..
이슈픽
2017. 9. 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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