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독거노인 재산 노려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킨 일당
지적장애를 앓는 독거노인의 수십억대 재산을 노리고 납치와 감금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허위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까지 시켰습니다. 환자복을 입은 노인이 경찰관에게 뭔가를 호소합니다. 「"침을 막 찌르고, 조그만 전자기기가 있는데…," "아. 전기충격기." "네 전기충격기로…."」 「지적장애를 가진 채 홀로 살던 노인의 집에 낯선 장정들이 들이닥친 건 지난 2015년 1월이었습니다.」 겁에 질린 노인에게 부동산업자 정 모 씨 일당은 정보기관원을 사칭한 뒤 수차례 폭행해 각종 서류를 빼앗았습니다. 노인이 소유했던 50억 원 상당의 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앞서 노인의 이웃에 살았던 박 모 씨는 노인이 재력가라는 것을 알고 부동산업자 등과 범행을 공모했습니다. 노인을 폭행한..
이슈픽
2017. 6.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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