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사과했지만, 김명수 동의안 여전히 표류
대통령까지 나서 대법원장 임명 동의를 호소하고 나서자, 작전상 후퇴를 하는 걸까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당을 향해 '뗑깡부린다'고 비난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꽉 막혔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안이 부결되자 국민의당을 향해 '뗑깡을 부린다'며 비난했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결국 '유감을 표한다'는 말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 부결 직후 입법부인 국회의 무책임을 자문하는 과정에서 저의 발언으로 행여 마음 상한 분들이 계시다면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그동안 국민의당 사과 요구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지만,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
이슈픽
2017. 9. 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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