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비 오후에 그쳐, 낮 무더위
말복인 11일 아침은 더 선선해진 공기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에서 10~60mm,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아침저녁 공기가 선선하니까, 낮 더위도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접어두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서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과 수원 대구 31도까지 오르면서 10일보다 많게는 약 6도가량 높겠습니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이 줄었습니다. 남해안에서만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 31도, 청주 32도, 광주 33도가 되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다가오..
이슈픽
2017. 8. 11. 11:06
전 세계 불볕더위 강타…미 애리조나 48도에 항공기 결항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때 이른 불볕더위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48도까지 치솟은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는 항공편 4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유럽도 예년보다 6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아랍에미리트는 지난 주말 50도를 기록했고, 파키스탄 남서부에서는 기온이 무려 54도까지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지난달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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