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신규 가입 꺼려, 보험료 인하는 언제?
정부가 MRI 같은 값비싼 진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실손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손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는지, 또 보험료 인하 가능성이 없는 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보험사가 내놓은 실손보험 상품입니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입원비와 수술비, 상급 병실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데 정부의 이번 발표로 일부 항목은 건강보험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실손보험 시장은 약 7조 원 규모. 당장 신규 가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실손보험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연행 / 금융소비자연맹 대표 - "보험료도 줄여서 산정해서 신규 계약자들한테 판매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상품에 가입하는 것보다는 보험료가 낮아질 것을 반영한 신규 상품에 가입하는 ..
이슈픽
2017. 8. 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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