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가 뭉쳤다…애니메이션의 절정 '코코'
디즈니와 픽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애니메이션 코코가 개봉과 동시에 '1987'에 앞서 예매율 1위에 올랐습니다. 금주의 개봉영화 소식입니다. 영화 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가족의 숨은 비밀을 찾게 되며 벌어지는 모험담입니다. 디즈니와 픽사가 그리는 사후 세계는 우울하지 않습니다. 도시 전체에 흩뿌려지는 주황색 마리골드 꽃잎을 따라 해골들이 흥겨운 축제를 벌이고 죽은 자들의 세계는 화려하고 웅장합니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이 주인공인 만큼 영화를 관통하는 음악은 때론 경쾌하고, 때론 감동적입니다. 겨울 왕국 '렛잇고'를 작곡한 로페즈 부부의 기억해줘는 강한 중독성으로 영화가 끝난 뒤에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영화 은 1억이 120억 원의 가치를 가진 럭..
이슈픽
2018. 1. 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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