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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북한 참가 돕겠다"…'평화올림픽'의 공은 북한으로
MBN
2017. 6. 30. 10:48
우리나라를 찾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도 예정된 만큼 남북단일팀 구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밝은 표정으로 입국한 바흐 IOC 위원장은 남북단일팀 구성에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종목별 와일드카드 제도 등으로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함께 하는 길을 터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토마스 바흐 / IOC 위원장
- "북한 올림픽위원회에 참가를 권유하고 북한 선수들이 출전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출처 : M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