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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경찰관이 자신이 담당했던 데이트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대기 발령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의 한 파출소 소속인 50대 경찰관.
지난 8월 데이트폭력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피해자인 30대 여성을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경찰관이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 여성이 사건을 잘 처리해줘 고맙다며 저녁 식사를 제안해 술자리를 가졌는데,
이후 여성의 집에서 성관계를 요구하며 위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경찰관을 지구대로 데리고 갔지만, 만취한 상태여서 조사를 하진 못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대기 발령하는 한편, 오늘 소환해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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