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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별들의 전쟁 다웠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를 꺾고 사상 처음 유럽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골을 넣은 호날두는 최초로 5년 연속 득점왕에 올라 새 역사를 썼는데요.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0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21년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선 유벤투스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총공세로 나서면서 깨졌습니다.

카세미루가 후반 16분 중거리슛으로 결승골, 호날두는 3분 뒤 추가골, 아센시오는 종료 직전 쐐기골을 터트려 탄탄했던 유벤투스 수비를 산산조각 냈습니다.

4대 1 대승을 거두고 통산 최다인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사상 처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호날두는 12골을 기록해 메시를 한 골 차로 제치고 사상 첫 5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 인터뷰 :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 "3골을 몰아친 후반전은 우리 팀의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이었습니다. (역사를 쓰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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