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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비기면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전히 답답한 공격력은 러시아로 향하는 대표팀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 한국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우즈벡의 탈락에 더 눈길을 줬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는 6일(한국시간)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최종전 한국-우즈벡이 열렸습니다. 결과는 0-0 무승부.
신태용호는 4승 3무 3패 득실차 +1 승점 15로 A조 2위를 차지하여 월드컵에 진출했습니다.
FIFA 공식 홈페이지는 한국의 무승부와 본선 출전권 획득을 전하면서도 “우즈벡은 열심히 싸웠으나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또 다른 슬픈 이야기를 썼다”라고 주목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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