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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여학생들이 다른 학교에 다니는 후배 여학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들었습니다.
때리고 나선 휴대전화로 사진까지 찍었는데, 중학생들이 한 짓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여러 명의 학생이 한 학생을 어디론가 끌고 갑니다.
갑자기 무릎을 꿇게 하더니 발길질을 해대고, 의자로 머리를 내리찍습니다.
한 학생은 쇠 파이프로 보이는 둔기를 휘두르고, 엎드린 학생의 머리를 발로 밟아 버립니다.
1시간 넘게 이어진 폭행에 피해 학생은 피투성이가 됐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 피해 학생은 다른 학교에 다니는 2학년 후배로, 가출한 뒤 만나 서로 알게 된 사이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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