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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육군 중사가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관은 얼굴 뼈가 부러지고 시력 이상까지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자를 쓴 남성이 갑자기 주차된 환경미화 차량에 올라탑니다.

미화원이 말리며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머리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이 남성을 붙잡으려 하니 경찰한테도 주먹을 휘두릅니다.

 

경찰을 때린 사람은 현역 군인인 24살 김 모 중사였습니다.

김 중사에게 맞은 경찰은 얼굴 뼈가 부러져 시력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서울 혜화경찰서 관계자
- "그분 지금 병원에서 치료 중이세요. 얼굴 뼈를 좀 다치셔서요…. 입원해서 이번 달까지는 병가 내시고…."

 

김 중사의 범행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 인터뷰(☎) : 피해 빌딩 관리인
- "(갑자기 오더니) 상당히 딱딱한 모자챙을 가지고 너는 죄지은 거 없냐면서 머리를 5~6대 후려갈기더라고요. 상당히 아프더라고요."

 

경찰은 김 중사를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한 뒤, 군 헌병대로 넘겼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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