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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미국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다음 달 15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인데, 이번 노트8은 더 커진 화면에 노트 시리즈의 독특한 펜 기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여러분, 갤럭시노트8을 소개하게 돼 영광입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노트8이 24일 새벽 미국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더 커진 화면입니다.

역대 노트시리즈 중 가장 큰 6.3인치로 시원함에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노트8의 화면을 켜고, 노트 시리즈의 핵심인 펜으로 직접 글씨를 써봤습니다.

문자를 누르는 대신, '잘 지내니'라고 손글씨를 쓰고 전송을 누르니,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나만의 메시지가 완성됩니다.

 

또, 갤럭시 시리즈 중 처음으로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 등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두 개의 카메라가 각각 1,200만 화소로, 손 떨림을 바로잡고 특히 인물사진을 찍을 때는 배경을 흐릿하게 만드는 기술을 더해 찍기 전부터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촬영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고동진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그림 그리기 등 갤럭시노트8은 더 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노트 시리즈를 사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갤럭시노트7의 단종이라는 악재를 딛고 출시된 이번 노트8은 다음 달 15일 전 세계에 출시됩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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