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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 씨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남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졌고, 피해여성이 신고해서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는데요. 경찰 조사 당시 온유 씨는 "당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이 피해 여성이 고소를 취하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온유 씨의 소속사는 "의도치 않은 신체접촉이었다"고 전했고요.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렇게 고소를 취하해도, 성추행은 반의사불벌이 아니'라며, 사실 관계를 계속 확인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온유 씨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온유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첫 방송일이 오는 25일인데요. 일부 누리꾼 사이에선 '하차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드라마 측은 "하차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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