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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선임되면서 박 교수가 연루된 '황우석 사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박 본부장은 지난 2005년 '황우석 사태'의 핵심인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역임했고 당시 신설된 과학기술혁신본부 설립을 주도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자신의 전공분야인 식물분자생리학과 무관한 황 교수의 배아복제 연구 논문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란됐습니다. 또 박 본부장은 자신의 전공과 관계없는 연구의 지원비로 황 교수로부터 연구비 2억 5000만원을 받아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 달 뒤 박 본부장은 논란에 대한 공개사과나 학교차원의 징계 없이 순천대에 교수로 복직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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