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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법당국에 구금된지 5개월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된 정유라 씨는 검찰 조사를 위해 곧장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대 입시 비리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오늘(1일) 새벽 어머니 최순실 씨가 있는 남부구치소로 이송됐습니다.


검찰은 정 씨를 상대로 이대 입시 비리는 물론, 최순실 씨 일가의 은닉 재산과 외화 불법 송금 등에 대해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 씨가 삼성 지원금의 최종 수혜자인 만큼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했습니다.

 

새로운 단서나 증거가 포착된다면 사실상 정 씨의 조사는 최순실 게이트 재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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