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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재영 실명 거론’으로 배구대표팀 국제대회 인원 부족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국가대표팀 주장 김연경은 7일 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의 대표팀 명단에 대해 언급,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이 들어왔어야 했다"며 "이재영 선수가 최근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는 중요한 경기만 뛰겠다는 얘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연경은 2016-2017 V리그 정규리그 MVP 이재영(21·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아시아선수권 대표팀에 없는 것을 비판했습니다.
소속팀에서 경기와 훈련을 모두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도 빠진 것은 ‘중요한 대회만 뛰겠다’는 취사선택임에도 제재가 없다면 고생을 마다치 않는 선수만 차출된다는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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