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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57) 감독이 화 '뫼비우스' 여배우 A씨가 지난 2일 김기덕 감독을 폭행과 강요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여, 여배우를 폭행, 베드신 촬영을 강요한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김기덕 감독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MBN스타에 “김기덕 감독이 고소를 당한 게 맞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추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뫼비우스’ 촬영 당시 김기덕 감독에게 감정 이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뺨을 맞고, 시나리오에 없던 베드신 촬영 강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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