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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강도가 높아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 양국의 군사적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발 이틀 만에 미군의 전략자산인 장거리폭격기 B-1B 랜서 2대가 오늘 한반도 상공에 출격했습니다.


 

 

 

미국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한반도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는 B-1B 주변을 날며 엄호합니다.

태평양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B-1B 두 대는 제주 남방해상을 통해 동해와 경기 오산으로 진입한 다음 서해 덕적도 상공 쪽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지 30여 시간만입니다.

▶ 인터뷰 : 송영무 / 국방부 장관
- "한미 연합으로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전략자산을 전개할 것이다."

 

모양이 백조를 연상시켜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을 가진 B-1B는 B-52, B-2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 꼽힙니다.

 

60t가량의 폭탄을 실을 수 있어 한 번에 평양 전체를 초토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공군은 이번 연합 작전에 대해 "한미 동맹의 단호한 응징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 4일에 이어 또다시 ICBM급 미사일 '화성-14형'을 2차 시험발사하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B-1B는 한반도 출격을 전후해 일본 자위대와 합동군사훈련을 했습니다.

일본항공자위대 F2 전투기 두 대와 미국 공군의 B1 폭격기 2대가 일본 규슈 서부, 한반도 인근 공해상에서 공동훈련했다는 설명으로, 북한을 압박하려는 의도를 담았다는 분석입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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