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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을 파는 노점상 대부분은 LP 가스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가스통을 제대로 관리하는 노점상이 없는데도, 단속할 근거도 없습니다.

 

 




서울의 대학가입니다.

떡볶이, 계란빵 등을 만드는 노점에 크고 작은 가스통이 보입니다.

 

일반 음식점이라면 액화석유가스통은 조리기구와 최소 2m 이상 떨어뜨려야 하지만 이를 지키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스통과 조리기구를 잇는 고무호스엔 검은 때가 잔뜩 끼어 있고 뜨거운 조리기구 바로 밑에 호스가 지나가기도 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하는 길목 장사인 만큼 폭발 사고가 나면 대형참사로 번질 수 있지만, 소화기가 비치된 곳은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노점 자체가 불법시설이기 때문에 단속을 할 근거도 없습니다.

 

▶ 인터뷰(☎) : 해당 지차체 관계자
- "노점상은 별도로 관리 안 해요. 영업신고된 업소만 관리를 하고…."

뙤약볕에 그대로 노출된 LP가스통을 보는 행인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김하경 / 서울 대신동
- "날씨가 매우 더운데 가스통 옆에서 음식하는 거 자체가 좀 폭발하지 않을까…."

 

 

▶ 인터뷰(☎) : 공하성 /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 "요즘 같은 폭염엔 주위의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더 크고, (고무호스를) 수시로 탈부착하면 접촉부분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계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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