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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안긴다는 지적이 제기된 대학 입시 전형료의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구체적인 전형료 가이드라인을 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은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최대 9곳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인당 전형료는 최소 수십만 원에 달해 그동안 학부모와 수험생에게 상당한 부담을 줬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과다한 대입 전형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교육부에 지시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2015년 기준으로 4년제 대학의 입시전형료 수입이 1,500억 원이 넘습니다. 만약에 대학입시 전형료가 합리적이지 못하고 과다하다면 올해 입시부터 바로 잡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대학들은 인하 여력이 없다는 입장인데다, 입시도 불과 4개월을 앞두고 있어 전형료 인하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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