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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폭염을 온몸으로 견뎌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한창인 낮 12시, 본격적인 전단지 아르바이트가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일을 시작한 지 5분도 안 돼 열기가 느껴지고 안쪽은 땀으로 금세 눅눅해집니다.

200도 이상의 펄펄 끓는 도색액을 다루는 차선 도색업자들은 하루하루가 열기와의 싸움입니다.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과 매연까지 더해, 숨이 턱턱 막혀 옵니다.

「최근 3년 동안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수는 급격히 늘어 지난해에는 2천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올여름도 꿈과 가족을 위해 많은 이들이 땡볕 아래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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