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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배우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던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26일 방영된 MBN '아궁이'에서는 '빚 갚고 빛 본 스타'를 주제로 지난 2005년 이혜영이 ‘이상민의 22억 이혼 사기’로 원대 소송을 제기했던 사건을 파헤쳤습니다.

 

 

 

 

 신은숙 변호사는 “이상민이 결혼 전 모바일 누드 화보를 찍으라고 강요, 계약금 5억 원과 이익금 3억 원을 가로챘고, 이혜영 명의로 10억 원의 대출을 받아 갚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서병기 대중문화 전문기자는 "이혜영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며 "위장 이혼 루머로 곤경을 처했던 이혜영이 오해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법적 조치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모바일 누드 강요한 적 없으며 계약금 5억 원 3억 5000만원은 이혜영이 받았다가 사업자금이라고 준 것, 외제 차 리스는 이혼 후 갚았으며 빌려 쓴 10억 원은 이혜영이 보증 선 돈"이라고 이상민 측의 주장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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